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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신한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

- 신한자산운용,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 기사등록 2026-08-18 16: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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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대표지수 투자상품 성과를 알렸다.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S&P500과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이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신한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신한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신한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신한자산운용]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S&P500과 나스닥100을 중심으로 한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라인업에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결과다.


신한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는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로 구성됐다. 투자자의 환율 전망과 투자 성향에 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023년 8월 경쟁력 있는 보수 구조와 빠른 환매 주기를 강점으로 미국 인덱스펀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후 미국 증시 성장과 함께 연금 및 리테일 투자자 수요가 이어지며 대표 미국 인덱스펀드 시리즈로 성장했다.


순자산도 증가했다. 신한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은 지난 2023년 말 278억원에서 2024년 말 2699억원으로 늘었다. 2025년 말에는 6854억원을 넘어섰고, 출시 3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17일 제로인 모펀드 기준이다.


운용 성과도 투자자 관심을 뒷받침했다.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은 최근 1년 각각 19.31%, 24.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 환헤지형과 환노출형도 같은 기간 각각 24.06%, 29.4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수익률은 지난 17일 제로인 운용펀드 기준이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신한 미국대표지수인덱스 펀드 시리즈는 특정 섹터나 단기 시장 모멘텀을 추종하기보다 미국 주식시장 전체의 성장을 추구하는 인덱스 전략을 바탕으로 꾸준히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며 “특히 연금뿐만 아니라 리테일 투자자들에게도 미국 대표 펀드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투자할수록 비용이 누적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구조를 가진 인덱스펀드가 장기적인 성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기현)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운용사 소식...신한자산운용·키움투자자산운용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의 순자산은 지난 5월 15일 500억원을 넘어선 뒤 약 3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4일 기준 순자산은 1101억원이다. 올해 초 319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8개월 만에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는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최근 12개월 성과가 우수한 상위 10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모멘텀 스코어를 기준으로 강한 추세를 보이는 종목일수록 비중을 더 크게 부여하는 모멘텀 가중 방식을 적용한다. 모멘텀 스코어는 최근 12개월 수익률을 변동성으로 나눠 산출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 구조를 통해 시장 내 주도주 흐름을 자동으로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ETF는 미국 대표 모멘텀 ETF인 SPMO와 동일한 기초지수인 ‘S&P500 Momentum Index’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미국에서 장기간 운용되며 트랙레코드를 쌓아온 지수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들어 KIWOOM 미국S&P500모멘텀 ETF는 S&P500과 나스닥100을 모두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주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상품은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맞춰 구성 종목과 비중을 재조정한다.


지난 3월 리밸런싱에서는 종목 기준 회전율이 54.5%를 기록했다. IT 섹터 비중은 33.2%에서 44.4%로 확대됐고, 금융 섹터는 19.5%에서 6.3%로 축소됐다.


다음 정기 리밸런싱은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최근 미국 증시의 주도주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리밸런싱에서도 포트폴리오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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