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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이더] 현대차그룹, 남극에 '그린수소 그리드' 도입…탄소중립 지원

- 남극 세종과학기지 친환경 전환 나선 현대차그룹…수소 기반 전력체계 구축

- 전기차 장기 구독 ‘360일 플랜’ 출시..요금 할인 적용

- 증평서 전기차 체험 행사…아이오닉·제네시스 등 14종 전시

  • 기사등록 2026-06-23 1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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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회장 정의선)이 남극에 '그린수소 그리드'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원하고 '360일 플랜' 월 단위 전기차 구독을 도입했다. 또 전동화 기술 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승·테마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남극에 '그린수소 그리드' 도입…탄소중립 지원

 

[현대차 레이더] 현대차그룹, 남극에 \ 그린수소 그리드\  도입…탄소중립 지원성 김(왼쪽)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이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남극과학기지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종우(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성 김(왼쪽)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이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남극과학기지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종우(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남극과학기지에 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와 함께 '남극과학기지 그린수소 그리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설립 40주년을 앞두고 디젤 발전 중심의 전력 체계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며,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산·저장·발전을 아우르는 청정 에너지 순환 모델 구축에 참여한다.


그린수소 그리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저장한 뒤 필요 시 연료전지를 통해 다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이다. 현대차그룹은 남극의 특수한 환경에 맞춰 수전해기, 수소 저장 장치, 연료전지 발전기 등 핵심 설비를 구축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수소·태양광·디젤 발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력 운영 체계를 도입해 남극과학기지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극 현지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현지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수소 에너지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수소도시 사업과 인도네시아·홍콩 등 해외 수소 생태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극한 환경에 최적화된 수소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남극 그린수소 그리드 조성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수소 솔루션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 단위 전기차 구독 ‘360일 플랜’ 도입…요금 할인 적용


[현대차 레이더] 현대차그룹, 남극에 \ 그린수소 그리드\  도입…탄소중립 지원현대자동차에서 지난 15일 월 단위 전기차 구독 서비스 '360일 플랜'을 도입하였다. [이미지=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에 전기차 장기 구독 상품인 ‘360일 플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위약금과 약정기간, 선납금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30일 단기 구독 상품보다 할인된 요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N 등 4종이다.


360일 플랜 이용 시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기존 30일 구독 대비 최대 월 14만원,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월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이오닉 5 N은 월 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구독료는 139만원이다. 현대차는 일반 렌터카에서 접하기 어려운 풀옵션급 고사양 차량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60일 플랜 이용 고객은 차량 원격 제어와 디지털 키 등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리포트와 전기차 충전 상태 확인, 충전 시작 및 종료 제어 기능 등도 제공된다. 현대차는 이번 상품이 소비자들의 전기차 경험 확대와 구매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 전동화 기술 체험 행사 개최…시승·테마존 프로그램 운영


[현대차 레이더] 현대차그룹, 남극에 \ 그린수소 그리드\  도입…탄소중립 지원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충청북도 증평군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체험 행사  ‘EV’er-land 2026’을 개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충청북도 증평군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동호회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체험 행사 ‘EV’er-land 2026’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전기차 커뮤니티 ‘전기차 동호회’ 회원 200명과 가족·지인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 라인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및 전동화 기술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아이오닉존, 현대 EV존, 제네시스존, N존, PBV존, 수소존 등 총 6개 테마존이 운영되며 현대차·제네시스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등 14개 차종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V2L 기능을 활용한 체험, GV60 마그마 주행 사운드 체험, 카트 주행 및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경험을 접했다.


또한 아이오닉 5·6·9, 캐스퍼 일렉트릭, GV60 등 9개 차종을 직접 운전하는 시승 프로그램과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동승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전동화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dsa0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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