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서비스 개편에 나서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1인 플레이 도입과 신규 성장 체계를 포함한 시즌2 업데이트를 예고했으며, 넷마블은 신작 '솔: 인챈트' 출시에 맞춰 미디어웹과 PC방 누적 접속 보상 행사를 실시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야외 하우징 기물 도입 및 시스템 편의성 개선 패치를 완료하며 전반적인 게임 구동 환경을 조정했다.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시즌2 개편…1인 플레이 도입·입장 재화 폐지
넥슨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시즌2 개편안을 담은 온라인 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넥슨]
넥슨(대표이사 강대현 김정욱)은 자회사 데브캣이 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시즌2 개편안을 담은 온라인 발표회를 진행했다. 오는 25일 적용되는 '빛과 어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인 '여신강림 5장'을 비롯해 '창백한 산', '피오드 던전' 등 새로운 전투 지역이 대거 추가된다.
이번 개편에서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다인용 콘텐츠를 1인 플레이로 지원하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주간 퀘스트 보상 체계를 단일 재화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장식용 아이템과 펫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과거 정식 출시 시점부터 누적된 기기 합성 및 승급 내역을 전체 소급 적용해 보상안을 마련했다.
시즌2 도입 이후부터는 주요 던전 입장 시 소모되던 특정 재화 요구 조건을 삭제해 반복 플레이에 대한 진입 장벽을 완화한다. 횟수 제한 없이 던전에 진입해 추가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반복 전리품 보상 체계도 함께 적용된다. 이와 별개로 넥슨은 오는 7월 16일 신규 보스 몬스터인 '카브락' 레이드 전투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방침이다.
◆ 넷마블 '솔: 인챈트', 미디어웹과 함께 누적 접속 보상 지급
넷마블이 MMORPG 신작 '솔: 인챈트'의 정식 출시를 맞아 미디어웹과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미지=넷마블]
넷마블(대표이사 김병규)이 MMORPG 신작 '솔: 인챈트'의 정식 출시를 맞아 미디어웹과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7월 22일까지 전국 단위의 피카PC방 가맹점과 개인용 크래프트박스 플랫폼을 통해 동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게임 접속 시간에 비례하여 특정 재화 및 보상 아이템이 차등 지급된다. 1시간 이상 접속을 유지한 2000명에게는 가맹점 전용 마일리지가 우선 제공되며, 4시간 이상 구동한 4000명의 이용자는 장비 소환권과 각종 물약이 포함된 게임 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작은 다중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PC와 모바일 기기 간의 교차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사인 알트나인 측에서 고안한 특화 권한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이용자의 제어 권한을 강조한 독자적인 게임 구조를 바탕으로 신규 가입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 펄어비스, '붉은사막' 캐릭터 공통 시스템 적용 및 신규 장비 추가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추가를 완료했다. [이미지=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이사 허진영)가 자사 게임 '붉은사막'의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추가를 완료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 거주지 외부 공간에도 기물 배치가 가능해졌으며, 분수대와 가로등을 포함한 58가지의 실외용 장식물 품목이 새롭게 도입됐다.
등장인물인 웅카와 데미안의 조작 기능도 확대돼, 기존 클리프에게만 허용됐던 비지오네 장착과 블랙스타 탑승 및 기억 읽기 시스템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클리프 전용 방어구인 투구 5종과 갑옷 1종이 아이템 목록에 새롭게 편성했다.
시스템 측면에서는 보스전 재도전 시 이전에 설정해 둔 무기 슬롯과 소모품 장착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변경되었다. 아울러 웅카와 데미안 전용 접속 대기 화면을 신설하는 등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조정이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