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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레이더] 삼성전자, AI 중심 사업 역량 강화… 3대 생성형 AI 도입 및 신제품 출시

- DX부문, 챗GPT 등 3대 생성형 AI 사내 전면 도입… 본격적인 AX 추진

-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출시… 로봇청소기 라인업 확대

- '제12회 SCPC' 접수 시작… 에이전틱 AI 등 개발 역량 점검

  • 기사등록 2026-06-11 14: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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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사내 업무 시스템과 생활 가전, 미래 인재 발굴 등 다방면에 걸쳐 AI 중심의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 DX 부문에 3대 생성형 AI를 전면 도입해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동시에, 핵심 AI 기능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에이전틱 AI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 삼성전자, DX부문에 챗GPT 등 3대 생성형 AI 사내 전면 도입… 본격적인 AX 추진


[전자 레이더] 삼성전자, AI 중심 사업 역량 강화… 3대 생성형 AI 도입 및 신제품 출시삼성전자 DX 부문이 오는 12일부터 사내 업무 시스템에 외부 생성형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사진=더밸류뉴스]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오는 12일부터 사내 업무 시스템에 외부 생성형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임직원들은 개별 업무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챗GPT,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중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임직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진행한 실효성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결정됐다.


이번 다중 AI 플랫폼 도입은 단일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각 직무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조직의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나아가 단순한 도구 지원을 넘어 전사적인 인공지능 중심의 업무 체계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이번 생성형 AI 도입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직 전반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향후 삼성전자는 각 부서의 직무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출시… 로봇청소기 라인업 확대


[전자 레이더] 삼성전자, AI 중심 사업 역량 강화… 3대 생성형 AI 도입 및 신제품 출시삼성전자 모델이 프리미엄 핵심 기능은 유지하고 실용성을 높인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 노태문)가 기존 라인업 대비 가격을 낮춘 '비스포크 AI 스팀' 일반형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팀 청정스테이션을 비롯해 45mm 단차를 넘는 이지패스 휠과 벽면 밀착 청소용 팝 아웃 콤보 등 상위 모델의 핵심 기능들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자체 보안 솔루션 녹스(Knox)를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최고 보안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2만 대를 기록하며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 경기도 의왕시에 조성되는 1875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에는 로봇청소기 품목 최초로 분양 옵션에 포함돼 기업 간 거래(B2B) 부문으로 판로를 넓혔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입주 세대에는 기기 규격에 맞춘 전용 가구장 시공이 함께 제공된다.


◆ 삼성전자, '제12회 SCPC' 접수 시작… 에이전틱 AI 등 개발 역량 점검


[전자 레이더] 삼성전자, AI 중심 사업 역량 강화… 3대 생성형 AI 도입 및 신제품 출시삼성전자가 제12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SCPC)를 개최하고 오는 7월 5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 노태문)가 제12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SCPC)를 개최하고 오는 7월 5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프로그래밍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전공이나 학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4만 명의 학생이 참여한 해당 대회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경연은 AI 부문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부문 등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AI 트랙에서는 에이전틱 AI 모델의 개발 능력을 점검하며, 알고리즘 트랙에서는 코딩을 활용한 난제 해결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각 부문별 참가자들은 7월부터 8월 초에 걸쳐 진행되는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본선 경연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AI 트랙은 8월 21일, 알고리즘 트랙은 8월 28일에 각각 치러진다. 두 트랙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시상식은 8월 28일에 통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최종 수상자에게는 정해진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삼성전자 채용 과정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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