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플랫폼 다변화와 IP 확장, 글로벌 유저 소통 강화를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올 하반기 발매를 앞둔 액션 어드벤처 신작의 크라우드 펀딩 소식을 전했으며, 넥슨은 간판 IP '메이플스토리'의 극장판 개봉 및 오프라인 대형 팝업 스토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개발자 브이로그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서브노티카 2' 중장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 컴투스홀딩스, '론 셰프' 텀블벅 펀딩…"최고 등급 후원 시 NPC 제작 지원"
컴투스홀딩스가 PC 및 콘솔 기반 신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론 셰프'에 대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정철호)가 PC 및 콘솔 기반 신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론 셰프(Lone Chef)'에 대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 해당 모금 프로젝트는 '전설의 레시피를 찾아 떠나는 모험 론 셰프'라는 공식 명칭으로 개설됐다.
모금 참여자는 후원 액수에 비례해 디지털 배경화면과 실물 굿즈, 베타 테스트 권한 등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최고 등급 후원 시 유저가 직접 기획한 캐릭터를 게임 내 요리 심사위원 NPC 및 전용 퀘스트로 도입할 수 있으며, 목표 모금액 초과 달성 시 성우 음성 지원과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개발이 진행된다.
올 하반기 정식 발매를 앞둔 '론 셰프'는 픽셀 그래픽을 기반으로 탐험과 수렵, 요리 콘텐츠를 결합한 타이틀이다. 현재 스팀 플랫폼을 통해 사전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향후 닌텐도 스위치 기기로도 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 넥슨, 메이플스토리 극장판 14일 개봉…롯데시네마 팝업 스토어 운영
넥슨이 자사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의 사전 예매를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 [이미지=넥슨]
넥슨(대표이사 강대현 김정욱)이 자사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의 사전 예매를 오는 8일부터 개시한다. 이번 작품은 게임 내 시그너스 기사단 소속인 '아이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6월 14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개봉일 당일부터 오프라인 상영관에서 관람을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기념 아트카드 등 주차별 실물 굿즈와 인게임 아이템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13일부터는 각 극장 매점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피규어가 포함된 전용 식음료 콤보 상품 판매가 병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의 일환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캐릭터 대형 스태츄 전시 및 전용 포토존이 한 달간 운영된다. 해당 지점 7층에 별도로 조성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규 기획 상품(MD) 구매가 가능하며, 인근 입점 식음료 매장과 연계한 영수증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중장기 업데이트 계획·신규 지역 예고
언노운 월즈가 해양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 2'의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의 개발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해양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 2'의 여덟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를 통해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리드 디자이너 앤서니 가예고스는 영상에서 최근 진행한 핫픽스 결과와 함께 자원량 확대, 포식자 난이도 조정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생존 환경 개선 사항을 설명했다.
게임성 다양화를 위한 세부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유됐다. 신체 적응도를 높이는 바이오모드 시스템의 패시브 슬롯이 늘어나고,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근접 음성 채팅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개발 중이다. 여기에 거대 생명체 '수집가 레비아탄'의 서식지와 신규 이동 수단을 포함한 대형 콘텐츠 확장도 예정되어 있다.
경영진과 개발진은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기조를 유지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외계 행성을 구현한 이번 신작은 전작과 달리 최대 4인이 함께하는 협동 모드를 최초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