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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하나은행·하나카드

- 하나금융, 청년 창업 전주기 지원 강화…1500명 선발

- 하나은행, 기보와 657억 보증 공급…중기 M&A 금융지원

- 하나카드, 펫프렌즈와 맞손…6월 반려동물 특화 카드 출시

  • 기사등록 2026-05-11 1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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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창업 육성, 중소기업 M&A 금융지원, 반려인 특화 카드 출시 등 계열사별 생활·기업 금융 협력을 확대하며 비은행·상생 금융 기반 강화에 나섰다.


하나금융, 청년 창업 전주기 지원 강화…1500명 선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경희대와 손잡고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모집에 나서 지역 기반 창업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금융그룹이 지난 7일 경희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발굴ㆍ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모집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경희대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거점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2023년부터 전국 30개 대학으로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말 기준 누적 수료생 5050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431개 창업팀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고용 창출 인원은 1081명이다.


이번 5기 프로그램에서는 전국 30개 대학에서 예비 창업가 1500여명을 선발한다. 하나금융은 AI 기반 창업 교육, 고객 유형별 판로 확대, 지역과 대학을 연계한 창업 생태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초기 창업가의 아이디어 검증과 사업화 과정에는 AI 활용 실습 교육을 도입한다. 또 지역 특화 오프라인 판매 채널 참여, 국내외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 연계 등을 통해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여 대학 간 협의체도 구성한다. 권역별 전문가 네트워킹과 지역 선배 창업가 멘토링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을 돕는 방식이다.


하나금융은 법률 자문, 투자 컨설팅, 자금조달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 교육이 실제 사업화와 지역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취지다.


하나은행, 기보와 657억 보증 공급…중기 M&A 금융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기술보증기금과 657억원 규모 협약 보증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와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 지원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은행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 왼쪽)와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7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세대교체와 기술혁신을 돕기 위한 기업승계 및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등으로 기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M&A를 통한 기술혁신형 기업의 대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M&A를 추진하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20억원(특별출연금 15억원, 보증료지원금 5억원)을 출연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657억원(특별출연 300억원, 보증료지원 357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승계 및 M&A를 추진 중인 인수 기업으로, 해당 기업에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7%P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M&A 활성화로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 승계와 기술혁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펫프렌즈와 맞손…6월 반려동물 특화 카드 출시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플랫폼 펫프렌즈와 손잡고 반려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하나금융그룹 소식...하나금융·하나은행·하나카드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카드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오른쪽)이 윤현신 펫프렌즈 대표(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플랫폼인 ‘펫프렌즈’와 협업하여 반려인들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양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하나카드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과 반려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손님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펫프렌즈’는 150만 건의 펫 데이터, 12억 건의 고객 행동데이터 등 2015년 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쿵배송(새벽배송) 등 혁신적인 물류서비스와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해 생애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수 185만명, 연간 거래액은 1500억 원에 달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펫프렌즈 이용 손님의 소비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한 펫 맞춤형 제휴카드를 다가오는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카드는 사료, 간식, 용품 등 펫프렌즈 쇼핑 할인은 물론 반려가족 생활 전반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펫프렌즈의 높은 손님 충성도와 하나카드의 금융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되어 기존 펫 카드와는 차별화된 실용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업계 1위 플랫폼인 펫프렌즈와 손을 잡았다”며,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반려인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향후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공동마케팅 및 고객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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