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최석진) 더 플라자 호텔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과 호텔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더 플라자는 연말연시를 겨냥해 '재즈 나이트(Jazz Night)'와 '시그니처 윈터(Signature Winte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와 '재즈 나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손잡고 2022년 첫선을 보인 더 플라자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도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 스케이트장이라는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올해는 재즈 콘서트를 더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재즈 나이트 패키지는 △디럭스 1박 △더 라운지 디너 세트(트러플 풍기 피자, 연어 푸타네스카, 오페라 케이크, 레드 와인) △재즈 공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티켓 2매를 포함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더 플라자 로비에 위치한 더라운지에서 진행한다. 패키지 예약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며, 숙박 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27일, 31일만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5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는 시청 광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1박 △산타 곰인형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매로 구성했다. 두 패키지 모두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가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예약 및 투숙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며 가격은 31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더 플라자를 상징하는 보라색 산타 곰인형이 새롭게 출시됐다”며 “테디베어 뮤지엄과 협업한 한정판 곰인형으로 호텔 현장 구매 또는 더 플라자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