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구리 열린이비인후과의원(대표원장 임재신)이 최근 ㈜인터오션의 고압산소치료기 '트리니티 프라임'을 도입,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열린이비인후과의원은 최근 ㈜인터오션의 고압산소치료기 ‘트리니티 프라임’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재신(오른쪽) 열린이비인후과의원 대표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열린이비인후과의원]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이 장비는 최대 7기압의 내구성과 2.0~2.8기압의 세분화된 압력 조절 기능을 갖췄다. 특히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돌발성 난청 치료에 고압산소치료의 중요성을 인정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열린이비인후과의원은 특수질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로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임재신 대표원장은 “환자의 불편함에 집중하고 모든 의료진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마음속으로 믿고 의지하는 의료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리 열린이비인후과의원 임재신 대표원장은 “환자의 증상은 같아 보여도 질병의 상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고압산소치료도 개인 상태에 맞게끔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터오션 고압산소챔버로 환자 상황에 맞도록 더욱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A씨(44세, 남)는 아침 기상 후 갑작스런 난청과 귀의 먹먹함을 느껴 열린이비인후과의원을 찾았다. 청력검사 후 돌발성난청 진단을 받았고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고압산소치료를 일정 기간 진행 중이다. A씨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치료 일정을 조율해주고, 치료 중에도 안정되게 쉴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진료와 치료 모두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편안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사는 주부 B씨(61세, 여)는 돌발성 난청, 어지럼증과 이명이 동반되어 열린이비인후과의원에 내원했다. 인근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 보았지만, 이명과 어지럼증, 돌발성난청 모두를 진료하는 의원이 드물어서 비교적 먼거리의 열린이비인후과를 찾게 되었다. 정밀 진단과정을 거친 후에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고압산소치료를 포함한 전문 치료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 B씨는 “멀리서 오기에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의료진의 섬세한 치료와 전문적인 고압산소치료 시행 후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고 전했다. 

구리 열린이비인후과의원에는 고압산소치료 담당 의료진이 2명 배정되어 있고, 2기의 고압산소치료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과 불편함에 대해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다. 

고압산소치료는 일반 환경보다 산소 농도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기준이 요구된다. 식약처는 화재 및 폭발 예방을 위해 내부 산소 농도 23.5% 이하, 이산화탄소 5,000ppm 이하, 습도 40~60% 유지를 규정하고 있으며, ㈜인터오션은 이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열린이비인후과의원의 고압산소기 ‘트리니티 프라임’ 또한 철저한 안전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터오션의 고압산소치료기 ‘트리니티 프라임’은 안전성, 다양한 임상 적용 경험, 도입 의료기관의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이비인후과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