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미래에셋증권 더 스테이이지(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8월 13일 ‘금융·건강·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제 12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삶, 그리고 자산 관리와 더불어 예술적 감성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8월 13일(수) ‘금융·건강·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제 12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첫 번째 강연은 국내 안과 명의로 알려진 이성진 원장이 맡는다. ‘나는 망막한 의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료 경험을 생생히 전달하며, 현대인의 건강 관리와 삶의 균형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안과 전문의인 그의 고찰은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연은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정윤석 이사가 나선다. 정 이사는 ‘자본이 스스로 일하는 자동화된 재무구조 구축법’을 주제로, 실전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 형성을 위한 중요한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 전문가다운 상세한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 번째 강연은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미디어아트 작가 박형진 씨의 작품 전시로 꾸며진다. 렌티큘러 재료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인터랙션 기반의 작품을 선보이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작가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영상 애니메이션 전공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큐레이션 및 평론은 미술학 박사 손지연 대표(예술기획 군계일학)가 맡아 행사의 깊이를 더하며, 사회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출신의 지예니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전등록을 마친 회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은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아카데미 2기 모집도 진행 중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융·건강·예술의 조화를 모토로 삼은 이번 행사는 삶의 기본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고, 깊이 있는 배움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