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광안리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맥주 '테라 라이트'를 지원한다.
하이트진로가 다음달 2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테라 라이트’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가한다. [사진=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는 다음달 2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테라 라이트’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달려 벡스코에 도착하는 약 8km 코스로, 약 2만 명이 참가하는 부산 대표 이색 마라톤 대회다.
테라 라이트는 마라톤 시작부터 도착 지점까지 브랜드 접점을 마련한다. 광안리 해변에 ‘테라 라이트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해 스텝퍼 경품 이벤트, 인형탈 응원단 퍼포먼스, LED 풍선 배포 등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코스에서 ‘테라 라이트 펀-러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완주를 응원하고 벡스코에서 ‘테라 라이트 시음존’을 운영해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대회에 앞서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취미·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협업해 ‘테라 라이트X프립 나이트레이스 러닝크루’를 운영한다. 러닝 전문 코치 이수지, 이장섭이 총 3주간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사전 러닝 클래스를 거쳐 레이스에 참여하게 된다.
러닝 클래스는 지난 19일, 오는 26일, 31일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로 러닝 자세 교정 및 메커니즘, 전략적 인터벌 트레이닝 및 가속훈련, 주관적 빌드업 러닝 유지훈련으로 구성된다.
이번 마라톤을 계기로 부산 주요 상권에서 테라 라이트 러닝 굿즈와 컬러잔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남권 대형마트 10개 지점에서 테라 라이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마라톤을 통해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음용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