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이열치열' 콘셉트의 이색 마라톤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가 다음달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마라톤 대회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다음달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마라톤 대회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하는 이색 마라톤 행사다. 달리기로 인해 체온이 오르는 물리적 상태와 감정적으로 들뜨거나 흥분된 상태를 동시에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몸과 마음이 열받는 순간을 이겨내야 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5km 단일 코스로 운영되며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메트로폴리스길, 난지천공원을 거쳐 노을공원 난지도 3문 인근의 반환점을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달리며 곳곳에 설치된 미션을 수행하고 완주한 뒤 설레임으로 열기를 식히면 된다.
대회에는 특별 앰배서더인 코미디언 김원훈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원훈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높은 화제성을 통해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오는 21일 16시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1인 1매 한정 판매한다. 설레임을 구매하고 인증하면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설레임을 1개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인증한 소비자 중 500명을 추첨해 설레임런 참가 티켓을 제공한다.
참가자에게 설레임런에서 사용할 짐색(가방), 티셔츠, 쿨링 헤어밴드 및 쿨링 패드, 배번호표, 설레임 모바일 교환권이 담긴 레이스 키트를 발송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추가 제공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설레임 브랜드가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