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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USA, 美 필라델피아 'CPHI 아메리카'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주사제·점안제·파이프라인 기술력으로 북미 및 글로벌 바이어 공략

  • 기사등록 2025-05-26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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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USA(대표이사 최재명)가 북미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그룹 주요 의약품 및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등을 글로벌 시장에 알렸다.


휴온스그룹의 미국 판매법인 휴온스USA는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CPHI 아메리카(CPHI Americas)’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PHI 아메리카 전시회에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어,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USA, 美 필라델피아 \ CPHI 아메리카\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휴온스USA가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CPHI 아메리카'에 참가했다. [사진=휴온스]

휴온스USA는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 휴온스랩, 팬젠 등 3사의 파이프라인 및 의약품을 중심으로 그룹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적극 소개했다. 


휴온스의 제품군은 주사제와 점안제를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출시한 다회용 1% 및 2% 20mL 리도카인 제품이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휴온스USA는 팬젠의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도 소개했다. 휴온스랩이 현재 개발 중인 하이디퓨즈(HyDIFFUZETM)도 함께 알렸다. 하이디퓨즈는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정맥주사제(IV)를 피하주사제(SC)로 변경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휴온스USA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주뿐 아니라 중남미,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활발하게 미팅을 진행했다. 


휴온스USA 최재명 대표는 “이번 CPHI 아메리카 전시회에서 휴온스그룹의 인지도를 넓히고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전시회에서 미팅을 진행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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