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으쓱(ESG) 워킹그룹’을 창단하고, 전사적 ESG 경영 참여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으쓱(ESG) 워킹그룹’은 ESG 관련 사내 캠페인 홍보, 지속가능성 공시 및 규제 대응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임직원들의 일상 속 ESG 실천을 유도하는 '함께으쓱(ESG)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임직원들이 걸음 수 달성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로 연계되는 형식으로,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실천 효과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그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기업 운영의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ESG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