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가 업계 최초로 비만 치료 관련 신규 담보와 비만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화재 모델이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 '당뇨 GLP-1 급여 치료비',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중 한 개 이상의 질환으로 진단받고 GLP-1 계열 비급여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은 경우 보장해주는 담보다. '당뇨 GLP-1 급여 치료비'는 당뇨병 치료 목적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를 받은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삼성화재는 GLP-1 치료제 보험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Fat to Fit'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운동, 생활습관, 동기부여 등 3단계로 구성되어 고객의 비만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비만 관련 질병의 유병률 감소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