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고취하자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
삼성화재가 제73주년 창립기념식을 맞아 기업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22일 삼성화재는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이번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본사 머릿돌.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삼성글로벌리서치와 협업하여 지난 70여년 경영성과를 분석함과 동시에 임직원 설문과 고객 FGI(Focus Group Interview), 해외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고취하자(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에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넘어 모두의 삶의 순간을 보호하고 혁신적인 솔루션과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지난 24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헌신적인 노력을 한 임직원과 RC, 그리고 GA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조직원 모두의 사고방식, 의사결정, 행동이 더욱 민첩하고(Agile) 회복력 있는(Resilient) 조직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지난해와 또 다른 '초격차 2.0'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