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이 12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정 이승연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세종대(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이 12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정 이승연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사진=세종대]
이번 전시에서는 붓과 먹으로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수묵화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서정 이승연 작가는 예도에 입문 후 서예와 문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필묵의 기법과 정신을 습득했으며, 밀도 높은 묵의 표현으로 한국화의 미감을 드러내고 있다.
향암미술관 허기진 학예연구실장은 "서정 이승연 작가의 발묵과 발산, 습윤을 통한 밀도 높은 묵의 쓰임새는 사물의 정신과 현상을 모두 표현하며, 수묵화의 경직된 편견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평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자연의 풍경과 화선지를 가득 채우는 넓고 깊은 수묵과 색상의 대조가 고양된 미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표현된 사계절의 풍광을 통해 관람객들이 그림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