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의 일상' 유튜브 채널 인기에 힘입어 KT&G 상상마당이 부산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4일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부산은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과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 포스터. [이미지=KT&G 상상마당]
2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개그감 있게 표현한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이번에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이라는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개최된다. 야외 버스킹존 및 라운지에는 트럭 모형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이 설치된다.
방문객 안전을 위해 카카오톡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예약하지 못한 방문객은 1층 플레잉룸과 3층 유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빵빵이 테마 포토부스, 피규어 가챠머신, 인형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가 수도권 외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마당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