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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30여년 프랜차이즈 경력 엉터리가 무한리필 대패브랜드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엉터리는 운영 시스템과 자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소 40평부터 무한리필 가맹점창업 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엉터리생고기, \ 무한대패\  가맹사업 본격화...최소 40평부터 창업 가능엉터리생고기집 전경. [사진=엉터리]

무한리필 업계는 평균 약 60평 이상의 매장을 권장하며, 대패삼겹살 브랜드들은 100g 3900원~4900원로서 첫 주문 5인분 이상으로 운영한다. 무한대패는 1인 1만6900원으로 대패삼겹살, 이베리코대패, 가브리대패, 꽃삼겹, 냉삼겹 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엉터리생고기는 값싼 원육을 부드럽게 해 주는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원육의 자신감으로 고기의 육질과 육향을 그대로 선보여 담백한 대패의 식감과 감칠맛을 자신한다. 아울러 각종 야채와 샐러드바를 제공하고 라면무한, 공기밥무한 제공 시스템으로 원조 무한리필의 시그니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다. 또 주류 단가 상승에도 소주무한이 5000원 이라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기집 창업은 고자본이 들어간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투자금 회수를 빠르게 하기 위하여 업종변경과 소자본 기준을 잡았다”며 “불필요한 창업비용을 붙여 점주와 본사의 선순환 구조를 깨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변경 시 1000만원대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시즌 무한대패의 목표이며 자체 축산을 통하여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엉터리생고기는 예비 점주들의 창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가맹비/교육비 1500만원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dayun5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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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8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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