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야놀자(대표 배보찬)의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가 고객 중심 전략을 통해 거래액 증가를 실현했다.

야놀자라이브의 1분기 시청자 수가 전년 대비 600% 증가한 340만여명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진=야놀자]

야놀자라이브는 올해 1분기 시청자 수가 전년 대비 600% 증가한 340만여명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

야놀자라이브는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여가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카테고리다. 2021년 11월 론칭 후 라이브 방송 상품과 고객 중심의 혜택을 대폭 확대하며 이번 호실적을 달성했다.

야놀자는 라이브 커머스 론칭 후 300여개의 방송을 통해 고객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 알림 설정 기능을 선보여 편의성을 높인 결과 사전 알림 신청 수가 3개월 만에 17만여건을 넘었다. 또 라이브 방송 진행 시 야놀자 앱 메인에 방송 화면을 노출해 고객 주목도와 접근성을 높인 것이 야놀자라이브의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라이브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라이브 전용 혜택으로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여가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 방송 상품과 혜택을 다각화해 긍정적인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