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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지수 753.9점 압도적 격차 보여

  • 기사등록 2024-03-26 2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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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올해도 브랜드 파워를 이어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인증하는 ‘2024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07년부터 17년 연속 국내 신규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1위, 유지 관리 시장에서도 9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한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는 불과 8개월만에 2만5000대 이상에 채택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지수 753.9점 압도적 격차 보여이상훈(오른쪽) 현대엘리베이터 CFO가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로부터 상패를 수상하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엘리베이터]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연동 기술이 적용된 ‘미리’는 △부품 수명 측정 △고장 탐지 및 분류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를 통해 고장으로 인한 운행 정지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스마트폰 앱과 전용 사이트를 통해 관리자가 엘리베이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지관리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지수 753.9점 압도적 격차 보여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엠블럼.  [이미지=현대엘리베이터]

이번 K-BPI 조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경쟁사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종합지수는 753.9점(1000점 만점)으로 최초인지(49.7%), 비보조인지(85.8%), 보조인지(90.4%) 등 ‘브랜드 인지도’ 부문과 이미지(76.8점), 구입가능성(74.2점) 선호도(73.1점) 등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24.1점, 3위는  401.7점 순이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브랜드 경쟁력 측정 모델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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