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에서 발생한 부정결제 사건과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한회사(이하 블리자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일부보도가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11일 일부 언론에서 서울 노원경찰서가 서울 강남구 소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 토스를 통해 결제된 내역과 결제한 회원 정보, 접속 IP기록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보도됐다.
블리자드 CI [사진=더밸류뉴스(블리자드 홈페이지 참조)]이에 대해 블리자드 관계자는 "관련 요청은 현장 수색이 아닌 팩스를 통해 전달받은 내용이며 협조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있다"며, "물리적인 압수수색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부정결제는 지난 3일 토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온라인 가맹점 3곳에서 총 8명의 고객 명의로 발생했고, 관련 피해 금액은 총 938만원이다.
압수수색 보도에 대해 블리자드 측은 "국내 법 규정을 준수한다는 원칙에 따라 필요시 기관 요청에 협조할 준비가 돼 있고, 관련 수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