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7일 피에스케이(319660)에 대해 Metal Etch의 개발완료 및 다양한 장비 개발에 따른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최근 섹터의 주가조정으로 멀티플 하락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피에스케이의 전일종가는 1만7110원이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4분기 매출액은 1052억원(-3.2% YoY, -10.8% QoQ), 영업이익은 128억원(-19.4% YoY, -56.0% QoQ)라고 밝혔다.
피에스케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최보영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2025년 1분기 매출액을 800억원(+2.9% YoY, -24.0% QoQ), 영업이익은 171억원(-19.8% YoY, +33.4% QoQ)으로 예상했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4170억원(+4.7% YoY), 영업이익은 905억원(+5.1% YoY)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 비중은 감소하였으나 국내외 지역 특히 북미 고객사들의 제품확대가 이루어지며 해외 매출 비중은 연간 80%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중국의 비중 축소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가 있으나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객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국내 전방산업의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 및 파운드리 향 물량 증가로 인한 전년대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며 “중국을 제외한 모든 고객사향 매출 증가로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다”고 전망했다.
피에스케이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하여 설립 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감광액제거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이다(시장 점유율 약 42%).
피에스케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