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준용)이 출시한 세계 최초 금 현물 ETF ‘글로벌엑스 피지컬 골드(Global X Physical Gold: GOLD AU)’가 순자산 25억 달러(한화 약 3조6000억원)를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가 운용 중인 금 현물 ETF ‘글로벌엑스 피지컬 골드(Global X Physical Gold)’ 순자산이 2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GLOBAL X'. [이미지=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엑스 피지컬 골드(Global X Physical Gold)'는 금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금 투자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매가 용이해져 금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금 투자 ETF(Global X Gold Yield), 금 채굴업체 투자 ETF(Global X Gold Producers) 등 다양한 금 투자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 사장은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금이 전략 자산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금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