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그동안 신년사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한화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맑은 학교 만들기',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및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무료 배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 한화는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ESG 협의체를 운영하며,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의 구체적인 환경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는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화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