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무신사(대표이사 박준모 조만호)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호준 셰프를 초청해 직원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제공했다.

장호준 셰프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성동구 무신사 성수 N1의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서 임직원들에게 ‘무(MU)한 두부 요리’를 배식하고 있다.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성동구 무신사 성수 N1의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서 장호준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요리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장호준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TOP 5에 등극한 국내 정상급 스타 셰프다. 지난달 ‘무신사 스탠다드’ 화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장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조리했던 두부 요리를 무신사 임직원에게 선보였다. 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를 배식하며 1000여 명의 무신사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번 이벤트는 FW 시즌에 회사의 성장과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무신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셰프도 연말까지 레스토랑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무신사 임직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가 메뉴 개발과 배식에 참여하고 식사 이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활기찬 점심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무신사만의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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