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대표이사 리빈)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피노는 중웨이신소재 재료과학기술 홍콩 법인(CNGR HongKong Material Science & Technology Co., Ltd)과 102억원 규모의 구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조달한 구리를 홍콩 소재의 CNGR 재료과학기술에 공급하는 계약으로 지난 8월 홍콩 씨틱메탈(CITIC Metal Limited)과 체결한 약 82억원의 공급계약 성공 이후 두번째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