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들이 가을 철을 맞아 특별한 맛을 선보인다.

창고43은 특별한 맛의 한우 메뉴 3종을 선보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이탈리안 메뉴 5종을 출시한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도 각각 가을 신메뉴를 선보였다.

◆창고43, 풍미 가득 하반기 신메뉴 3종 출시

창고43 신메뉴 제비추리(왼쪽), 반달육전(가운데), 무쇠철판 양념등심 정식 제품 이미지. [사진=창고43]

창고43(대표이사 임금옥)은 제비추리, 반달육전, 무쇠철판 양념등심 정식 총 3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제비추리’는 육향과 마블링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고 한우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우 특수부위 메뉴다. ’반달육전’은 반달 모양의 육전에 명란젓과 파채무침을 곁들였다. ’무쇠철판 양념등심 정식’은 주문 즉시 양념한 고기를 무쇠판에서 구워 육질, 풍미, 식감을 극대화한 구이 메뉴로 런치 타임에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창고43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와인과 샴페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랑스 보르도 뽀이약 지방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와인 '샤또 피숑 롱그빌 뽀이약', 250년 전통의 프랑스산 샴페인 '델라모뜨 브뤼 샴페인' 총 2종을 제공한다.

◆더 키친 일뽀르노, 가을 신메뉴 이탈리안  정식 5종 출시

더 키친 일뽀르노가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 [사진=더 키친 일뽀르노]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관계사 엠즈씨드(대표 권익범)의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제철 무화과 피자, 프로슈토 무화과 샐러드, 트러플 라비올리 파스타, 제철 단호박 피자, 피스타치오 크림 수제 파스타 5종으로 무화과와 버섯, 단호박과 피스타치오 등을 활용해 나폴리의 가을을 표현했다.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과 광화문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 백화점과 호텔에 입점된 매장에서 각각 3종, 2종을 판매한다. 역삼 센터필드점, 광화문점은 무화과와 루꼴라를 올려 화덕에 구운 ‘제철 무화과 피자’, 프로슈토와 무화과 및 염소치즈를 곁들인 ‘프로슈토 무화과 샐러드’, 트러플 버섯으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에 블랙 트러플을 올린 ‘트러플 라비올리 파스타’를 판매한다. 백화점과 호텔에 입점된 매장에서는 단호박에 부팔라 치즈를 곁들여 화덕에 구운 ‘제철 단호박 피자’, 피스타치오 크림소스를 곁들인 ‘피스타치오 크림 수제 파스타’를 선보인다.

◆아워홈, 일식 레스토랑 '키사라'와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 가을 시즌 신메뉴 출시

일식당 ‘키사라(왼쪽)’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각각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사장 이영표)의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는 각각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사라는 ‘교토의 가을’을 콘셉트로 삼고 교토 대표 요리를 재해석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대하, 송이, 무화과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치즈 두부 토스트, 가리비 구이 샐러드, 모듬 계절 생선회, 카레 소스 아귀 가라아게, 모둠 호바야끼, 명란 소스 우니 냉우동을 제공한다. 대구 냄비 정식, 장어 덮밥 정식 등 정식 메뉴와 회덮밥과 튀김, 장국을 함께 제공하는 회덮밥 정식도 선보인다.

싱카이는 ‘상해의 가을’을 테마로 대하, 송이, 꽃게를 활용해 상해 대표 요리를 선보인다. 다섯 가지 냉채요리를 시작으로 게살 샥스핀 찜, 해삼동파육, 상해식 랍스터 요리, 소고기 양상추 쌈을 제공한다. 싱카이 신세계 사우스시티점과 센텀점은 추석 기념으로 ‘중추가절’ 디너 코스 주문 시 글라스 와인을 1잔 무료로 제공한다. '중추가절'은 전가복, 어향가지새우, 모듬 버섯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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