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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SPC삼립(대표이사 황종현)의 '케어스 약과'가 글로벌 식품 박람회 아누가에서 처음 선보여 혁신 제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 


SPC삼립은 글로벌 식품 박람회 ‘아누가’에서 처음 선보인 ‘케어스(Carearth) 약과’가 ‘이노베이션 쇼(Anuga taste Innovation Show)’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쇼’는 세계적인 식품 저널리스트와 마켓 리서치 분석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아이디어,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참가기업에서 제출한 7890개 제품 중 최종 68개 제품이 선정됐다.


아누가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SPC삼립의 케어스 약과. [이미지=SPC삼립]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케어스 약과’는 ‘Care(돌봄)’와 ‘earth(지구)’의 합성어로 지속 가능한 제품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쌀가루와 콩비지 가루를 원료로 만들었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글루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쌀 조청으로 단맛을, 생강즙으로 담백한 맛을 표현했다. 제품 패키지는 국제재활용기준(GRS) 인증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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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1 1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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