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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강달호 주영민)가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고려해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전일 이사회를 통해 기업공개를 철회하기로 하고 21일 기업공개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한 23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공모시장 또한 급격히 경직돼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 SK쉴더스(대표이사 박진효) 등의 대기업도 상장 철회를 결정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 CI. [이미지=현대오일뱅크]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이사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6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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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1 0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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