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새로운 '뉴라미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출시 12주년을 맞아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
메디톡스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시리즈의 신규 제품 2종 ‘뉴라미스 하트’와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라이트 리도카인 △클래식 리도카인 △딥 리도카인 △볼륨 리도카인 등 기존 4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해 총 6종의 뉴라미스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메디톡스의 '뉴라미스 스캔 인핸서'(왼쪽), '뉴라미스 하트'. [이미지=메디톡스]
신규 출시된 ‘뉴라미스 하트’는 중안면부 볼륨 개선에 최적화됐으며,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는 스킨부스터 시장 타깃의 제품이다. 둘은 각각 나노 캐뉼라와 메조니들을 포함해 시술자 입장에서 시술 편의성을 고려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올해 출시 12주년을 맞은 뉴라미스는 다수의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적인 주름 개선 효과와 높은 환자 만족도를 입증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규 2종 출시를 계기로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하는 필러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5000만 시린지 판매를 돌파했으며,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 중이다.
메디톡스의 이번 뉴라미스 라인업 확대는 국내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