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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이사 김상현)이 일본의 기능성·일반식품 원료의 제품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는 ‘헬씨나비’와 기능성 원료 ’그린세라-에프(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사의 기능성 원료 해외 기술이전의 첫 사례다.


김상현(오른쪽 두번째) GC녹십자웰빙 대표는 14일 신진주(왼쪽부터)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 신형식 HNI 대표,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 이노우에(모니터 화면) 헬씨나비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계약을 통해 ‘헬씨나비’에 ‘그린세라-에프’를 제공하고 일본 내 원료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헬씨나비’는 ‘그린세라-에프’의 일본 독점공급권과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권을 확보하게 된다.


‘그린세라-에프’는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위장간 증상 척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도를 보인 바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계약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능성 원료들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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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5 1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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