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이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하반기 채용 계열사는 건설∙해운∙제조∙중공업 부문이다. 세부 일정 및 지원 자격 등은 계열사마다 상이하며 원서 접수는 SM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일괄적으로 진행된다.
[사진=SM그룹]
건설부문에서는 태길종합건설이 개발사업팀∙공무팀 건축시공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마감일은 이달 31일이다. 해운 부문은 대한해운(서울∙부산사업장)과 대한해운엘엔지에서 모집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대한해운 회계, 대한해운엘엔지 영업부문(서울)에 지원 가능하고, 경력 사원은 대한해운 중대재해예방(과장급∙서울)과 심리치료(대리급∙부산) 부문을 채용한다.
제조부문에서는 남선알미늄이 오는 17일까지 영업∙회계∙기획∙법무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영업은 건축관련 전공자 및 CAD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회계 분야는 상장사 근무경험과 세무회계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또 에스엠중공업은 경남 사천 사업장에 근무할 전기안전관리자를 모집하며 있으며 전기산업기사 소지자 경력 4년 이상과 전기기사 소지자 경력 2년 이상인 대리~과장급을 모집한다.
서비스∙레저부문에서는 탑스텐 빌라드애월이 이달 말까지 제주에서 근무할 호텔 프로트 및 요트 기관장을 채용한다. 프론트 채용은 사원급으로 산하 윙스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를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