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대한해운(대표이사 한수한. 005880)이 4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4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8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대한해운이 4월 해운사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STX그린로지스(465770), KSS해운(044450), 와이엔텍(067900)가 뒤를 이었다.

대한해운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대한해운은 지난 1분기 매출액 3466억원, 영업이익 6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2.73%, 50.75% 감소한 수치다(K-IFRS 연결).

지난해 1분기에 대거 반영된 주택분양 매매 수익에 따른 기저 효과가 존재할 것이다. 효율적인 사업과 노후 선대 교체를 위해 선박을 매각하며 모든 사업부 선복량과 외형이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 1분기 환율이 전분기대비 4% 올랐기 때문에 이를 일부 상쇄할 것이고 수익성은 장기 계약 중심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1968년 12월 설립돼 1992년 4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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