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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JW중외제약(대표이사 신영섭)이 개발한 복합신약 ‘리바로젯’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허가받은 품목은 리바로젯정 2/10㎎, 4/10㎎ 등 2개 품목이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두 가지 성분을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원봘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식사여부와 상관없이 하루 1회 복용하면 된다.


충남 당진시 JW당진생산단지. [사진=JW중외제약]

국내외 시장에서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 성분과 결합된 복합제는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가 결합된 신약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은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는 고용량 스타틴 단독투여보다 근육통, 간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며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은 심혈관질병 예방 효과와 당뇨병 관련 안정성도 갖췄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2019년부터 강동성심병원을 포함한 전국 25개 병원에서 우너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해왔다. 임상 결과 환자들은 리바로젯 투여 8주 후 약 53%의 LDL(저단백)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보였다. 다른 보조 지질 지표에서도 단일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리바로젯에 대한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피타바스타틴을 기반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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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30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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