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안재현)가 친환경 실천 캠페인 ‘에코피플 프로젝트’의 초대 우승자 서울재난본부 소속 소방관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재난본부 소방관들이 지난 13일 SK에코플랜트에서 진행한 캠패인 상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에코피플 프로젝트는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캠페인으로 SK에코플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인 ‘Eco Town(에코타운)’ 구독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5일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에코피플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구성원 투표와 조회수를 통해 선정된 첫 우승작은 소방재난본부 소방관이 올린 ‘소방관도 에코피플’ 영상이다. 영상 속엔 소방관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출근길 대중교통과 계단 이용하기, 사무실 내 대기전력 차단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습들이 담겼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우승작 주인공들을 찾아가 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방관들은 “소방관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이다"라며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 캠페인도 결국에 모든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전달식 영상은 에코타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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