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635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40%, 8.90%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다.
네이버의 2분기 컨센서스는 연결기준 매출액 1조6109억원, 영업이익 3271억원이었으나 이를 상회했다. 특히 분기 매출 성장률(YoY)은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사업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서치플랫폼(검색광고) 8,260억 원 ▲커머스 3,653억 원 ▲핀테크 2,326억 원 ▲콘텐츠 1,448억 원 ▲클라우드(인터넷 플랫폼) 949억 원이다. 특히, 서치플랫폼 외 4개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50%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