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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가 카페 됐다”…쥬씨 제2브랜드 '쥬씨프레소' 가맹점 계약↑

- 생과일주스 쥬씨의 제2브랜드 인기UP

  • 기사등록 2021-06-25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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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 쥬씨의 카페형 매장 ‘쥬씨프레소가’ 차별화된 카페 경쟁력으로 가맹점 계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생과일주스 프랜차이즈로 인기를 끌었던 쥬씨가 제 2 브랜드 '쥬씨프레소'로 주목받고 있다. 



쥬씨 카페형 매장. [사진=쥬씨]

쥬씨 가맹본사측은 “서울 강서직영점 오픈 후 서울 경기권은 물론 부산에도 오픈을 완료했다. 웹페이지를 통한 가맹 접수와 예비 창업자들의 본사 사업설명회 참여율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쥬씨 가맹본부 및 계열사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10개의 브랜드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쥬씨프레소는 스페셜티 커피를 주력으로 삼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생과일주스, 프라페, 밀크티, 에이드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디저트 메뉴 라인업도 확장했다. 벨기에 와플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기존 쥬씨의 키컬러인 레드 색상은 그대로 두면서 심플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갖고 있다. 쥬씨프레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원래의 쥬씨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면서도 신선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쥬씨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가성비'는 그대로 유지했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650㎖ 대용량으로 제품 사이즈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쥬씨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맛과 품질은 업그레이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쥬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쥬씨 성장 키워드인 가성비를 다양한 브랜드에 접목시킬 것”이라며 “점주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종합 F&B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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