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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지 기자]

동서식품은 6월부터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플라스틱 손잡이 대신 종이 손잡이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맥심 모델 이나영 배우가 종이 손잡이가 적용된 맥심 모카골드를 들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이번에 종이 손잡이가 적용되는 품목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중 210개입, 220개입, 400개입 3가지 규격이다. 동서식품은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커피믹스의 다른 대규격 제품까지 종이 손잡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폴리에틸렌(PE) 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사용해왔다. 이를 전량 종이 손잡이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 2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yunzi@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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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1 11: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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