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야외 영화관을 오픈한다.
12일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을 시네마 천국으로 만들어줄 ‘문라이트 시네마’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어덜트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상영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스위밍 전경.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이 매년 5월에 선보이고 있는 야외 시네마가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 상품이다. 올해 ‘문라이트 시네마’로는 영화 <주디>와 <업사이드>가 격일로 상영된다. ‘문라이트 시네마’는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을 가진 투숙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생맥주가 포함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