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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일선에 복귀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대표이사 윤성태 송수영)은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옥에서 제 38회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휴온스글로벌 주주총회에서는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50원) 승인 △정관변경 △자본준비금 감소 △사내이사 송수영 선임 △사외이사 한승범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규연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한승범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3년 만 경영 일선 복귀...미래 성장 드라이브휴온스글로벌이 2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옥에서 제 38회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휴온스글로벌]

이어 휴온스글로벌 이사회에서는 윤성태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이 가결됐다. 이로써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송수영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윤성태 회장은 지난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을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3년만에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대표로 그룹 전사의 미래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특히 경제 위기 극복, 그룹의 미래 핵심 먹거리 육성, 글로벌 시장 확대,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집중해 그룹 대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성태 회장의 경영 복귀는 휴온스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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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31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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