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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정무역기구 독일본부 커피 최고 책임자 피터케틀러(Peter Kettler, 왼쪽부터),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 지동훈 등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맥널티][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원두전문기업 한국맥널티는 이은정 대표가 국제공정무역기구 명예대사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지난 31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이은정 대표는 국제공정무역기구에서 개최한 '패어트래이드 커피 컨퍼런스 2019(Fairtrade Coffee Conference 2019)'세미나에서 명예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아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 세계 페어 트레이드 협회역사상 첫 명예대사로 선정된 사례다. 

 

세미나에서 이은정 대표는 “한국 커피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글로벌 및 국내 커피시장의 현주소를 공유했으며, 미래는 로스터리 카페, OCS, 홈카페 등으로 커피 소비시장의 다양화로 인해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알렸다. 

 

이은정 대표는 “국제공정무역기구의 명예대사로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정무역인증 제품 공급을 통해 국내 유통산업과 기업에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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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1 13: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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