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한국맥널티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산 신선 과일을 활용한 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맥널티는 에이드 및 아이스티 제로 음료의 신규 라인업으로 ‘청매실 에이드’, ‘유자 에이드’, ‘유자 아이스티 제로’ 3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청매실 에이드’와 ‘유자 에이드’는 국내산 청매실과 유자를 사용한 아이스 파우치 음료이다. 특히 유자 에이드는 한 팩에 일일 권장섭취량 100% 수준의 비타민C 100mg을 함유하여 건강함을 더했다. ‘유자 아이스티 제로’는 칼로리 부담을 줄인 제로칼로리 음료로 국내산 유자의 청량하고 상큼한 향과 잘 우려낸 홍차를 그대로 담은 아이스티 제로칼로리 RTD 음료이다.
아이스티 제로칼로리 RTD 음료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을 사용하여 칼로리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2022년 6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 1000만병을 돌파했다. 휴대가 간편한 아이스 파우치 음료의 경우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중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미국, 멕시코 등 13개국에 해외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맥널티는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도 수출을 더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