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조이시티의 간판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모바일 버전(중국 서비스명 「가두농구」)이 중국에서 올해 최고 기대되는 게임으로 선정됐다. 조심스럽게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조이시티는 틴센트와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이 중국에서 최고로 기대되는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18일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연맹(Global Mobile Game Confederation)의 주관으로 중국 성도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 게임 개발자 대회에서 2016년 최고로 기대되는 게임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천부상(天府)을 수상했다.
「프리스타일」 모바일 버전은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자사 대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지난 4월 진행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원작인 「프리스타일」의 고유한 게임성과 장점, 분위기를 고스란히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평을 얻으며 중국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함께 2차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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