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자 레이더] 삼성전자, IFA에 AI 생태계 체험관 마련…사업장에선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

- 'IFA 2026'에 창작자 전용 공간 마련…AI 생태계 체험관 운영

- 폐기물 재활용해 제품 부품으로…순환자원 인정 누적 38건

  • 기사등록 2026-09-04 13:42:5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 노태문)가 혁신 기술 체험과 지속가능경영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간다. IFA 2026 현장에 참여형 AI 체험 공간을 구축했고, 생산 단계에서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모바일·가전 부품으로 재생산하는 공급망을 고도화하며 연간 수천 톤 규모의 감축 성과를 거두고 있다.


◆ 'IFA 2026'에 창작자 전용 공간 마련…AI 생태계 체험관 운영


[전자 레이더] 삼성전자, IFA에 AI 생태계 체험관 마련…사업장에선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삼성전자가 IFA 2026이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IFA 팔레(IFA Palais)' 전시 공간에 크리에이터 허브를 마련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26'에 글로벌 창작자 전용 거점인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를 조성했다. 메세 베를린 내 전시관에 들어선 해당 공간은 한국의 거리 풍경을 본뜬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기기 간 연동 기능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복합 체험 시설로 꾸며졌다.


공간 내부에는 영상 제작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비롯해 휴게 라운지, 참여형 체험 시설인 '삼성 AI 방탈출' 구역이 들어섰다. 방문객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안내를 받으며 세탁기와 TV, 스마트 모니터 등을 조작해 과제를 해결하게 되며, 외부 관람객도 별도 설치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냉장고의 물품 인식 기술을 활용한 퀴즈 프로그램 등 현장 부대 이벤트를 운영해 제품 기능 체험 기회를 넓혔다. 이와 별도로 오는 6일까지 베를린 시내 훔볼트 카레에 단독 전시 공간을 별도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 대상의 AI 가전 솔루션 소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 폐기물 재활용해 제품 부품으로…순환자원 인정 누적 38건


[전자 레이더] 삼성전자, IFA에 AI 생태계 체험관 마련…사업장에선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삼성전자 2025년 '순환자원 인정'을 통한 폐기물 감축량이다.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부산물을 산업 원료로 전환하는 활동을 확대하며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6년 8월 기준 누적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약 6859톤에 달하는 사업장 폐기물을 줄였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은 웨이퍼 운반 플라스틱 용기를 정제해 모바일 기기 외장 부품 소재로 공급하는 등 사업부 간 협업을 정착시켰다. 공정 중 발생한 불량 기판과 연마 부품에서는 실리콘과 팔라듐을 분리해 항공 합금 및 회로기판 제조용 재생 원료로 전환하는 공정을 구축해 누적 30건의 인정을 확보했다.


완제품을 맡는 DX부문도 가전 생산 현장과 설치 후 남은 포장재를 회수해 에어컨 내장재와 세탁기 부품으로 재가공하는 공급망을 가동 중이다. 규제 절차 완화와 처리 효율 개선을 위해 주요 사업장 폐기물을 전수 조사한 결과 8건의 인정을 취득했고, 잔여 대상 품목도 2027년까지 인증을 마칠 계획이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9-04 13:42: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유통더보기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