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회장 정의선)와 기아(대표 송호성)가 지난달 차량 판매 대수가 각각 28만8574대, 26만667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국내 3만4333대, 해외 25만4241대로 전년동기대비 14.2%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41.1%, 해외 판매는 8.5% 각각 줄었다.
2027 그랜저. [사진=현대차]
차종별 국내 판매는 세단은 그랜저 5931대, 쏘나타 3105대, 아반떼 1462대 등 총 1만922대가 판매됐다. RV는 싼타페 3596대, 팰리세이드 1812대, 아이오닉 5 1372대 등 총 1만810대를 기록했다. 소형 상용차는 포터 4224대, 스타리아 2184대 등 총 6503대, 중대형 버스·트럭은 총 1553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국내 판매량은 총 4545대로 집계됐다. G80이 1460대로 가장 많았고 GV70 1406대, GV80 124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25만4241대를 판매하며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아는 국내 4만213대, 해외 22만5413대, 특수차량 1049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 특수차량을 제외하면 국내 판매는 7.6%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7.4% 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623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셀토스 3만5698대, 쏘렌토 1만8404대가 뒤를 이었다.
2027 쏘렌토. [사진=기아]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6397대로 기아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레이 3718대, K8 1938대, K5 1920대 등 총 9758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186대, 스포티지 3874대, 셀토스 3307대 등 총 2만6233대가 팔렸고 상용차는 봉고Ⅲ 2385대, PV5 1744대 등 총 4222대를 기록했다.
기아의 해외 판매량은 22만5413대로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236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만2391대, K4 1만7519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수차량은 국내 152대와 해외 897대를 합쳐 총 1049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