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고객 혜택 서비스와 투자 이벤트를 확대한다. 키움증권은 앱테크 서비스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국내 파생상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 및 주식선물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 키움증권, 키움포인트 가입자 100만명 돌파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의 대표 앱테크 서비스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지난 21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미지=키움증권]
키움포인트는 지난 2024년 말 서비스 출시 후 약 1년8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 1월 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선 뒤 약 7개월 만에 두 배로 늘었다. 키움포인트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포인트다. 계좌가 없어도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계좌를 개설하면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소수점 주식, 펀드 등 금융상품을 살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영웅문S# 간편모드에서는 주식 주문 화면에서 포인트를 바로 입력해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방법도 다양하다. 영웅문S#에서 쿠팡, 네이버플러스스토어를 통해 쇼핑하면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는 추천 브랜드 구매 시 키움포인트 4%와 네이버포인트 10%를 더해 최대 14%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투자리포트를 웹툰으로 보거나 고수의 주식 보유 순위를 확인하는 등 투자 정보 콘텐츠를 이용해도 포인트가 쌓인다. 다양한 게임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관심종목 등록, 투자금 입금, MY자산 서비스 자산 연결 등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투자 기능을 익힐 수 있다. 모은 포인트를 다시 투자에 활용하는 선순환도 경험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영웅문S# 홈 화면을 개편해 고객이 원하는 미션과 혜택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쇼핑 적립과 투자 체험형 미션을 결합해 혜택도 다양화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포인트를 통해 고객은 일상 소비와 투자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소수점 투자, 쇼핑 적립 등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콘텐츠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신증권, 국내 파생상품 계좌 개설·주식선물 거래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대표이사 진승욱)이 선물·옵션 계좌 신규 개설 및 주식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대신증권이 선물·옵션 계좌 신규 개설 및 주식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대신증권]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대신증권은 국내 파생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을 높이고 거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이벤트를 마련했다. 1차 이벤트는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됐다.
2차 이벤트에서는 선물·옵션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가운데 250명, 주식선물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250명 등 총 5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사이보스·크레온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응모는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주식선물 거래의 경우 각 회차마다 신청할 수 있다. 단 회차 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김진용 대신증권 에쿼티운용본부장은 “파생상품 거래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투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