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정용욱)가 올해 2분기 매출액 4022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9.8%, 21.1%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한 7400억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444억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장기화되는 고환율·고유가·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인해 국내 사업은 전반적으로 어려웠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 자회사 성장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 부문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유니소재'를 앞세워 북미·아시아·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고 그 결과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 베트남 계열사 TTP도 베트남을 넘어 북미 시장까지 진출하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