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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 소식...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

- 우리투자증권, 첫 브랜드 광고 공개

- 우리자산운용,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 순자산 5000억원 돌파

  • 기사등록 2026-08-03 1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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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우리금융 계열사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공모펀드 운용 성과를 알렸다. 우리투자증권은 증권사 출범 2주년을 맞아 첫 브랜드 광고를 공개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첫 브랜드 광고 공개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증권사 출범 2주년인 8월 1일을 맞아 첫 브랜드 광고 ‘우리, 투자하자 우리투자, 하자’를 공개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 소식...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투자증권이 우리, 투자하자 우리투자, 하자를 공개했다. [사진=우리투자증권]

이번 브랜드 광고는 투자가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 과정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일상적인 소재와 위트 있는 연출로 풀어내며 친근하게 접근했다.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광고는 ‘말 편’, ‘물타기 편’, ‘기도 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주변의 말에 흔들리고,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물타기를 고민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현실을 담았다.


각 영상은 “투자는 말로만, 물타기로, 기도로 하는 게 아니야. 쉽게 하는 거지”라는 카피를 통해 쉽고 편한 투자 경험을 강조한다. 영상 말미에는 ‘우리, 투자하자. 우리투자, 하자!’라는 키메시지를 내세워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한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과 지하철, 버스, 도심 전광판 등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8~9월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투자를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투자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 확대해 쉽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최승재)의 ‘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 소식...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의 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미지=우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두 달여 만에 1000억원의 순자산이 유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해당 펀드의 환노출형 1년 수익률은 원화 기준 10.54%를 기록했다. 6개월 수익률은 3.16%다. 환율 리스크를 없앤 환헤지형의 1년 수익률은 4.79%로 집계됐다.


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은 미국 단기채 중심의 이자 수익과 글로벌 기업공개 투자 참여를 통한 초과 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투자처 발굴 경쟁력을 확보했다. 공모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미국 IPO뿐 아니라 홍콩, 일본, 유럽 시장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주식과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추가 수익 기회를 추구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지윤 우리자산운용 글로벌운용2팀장은 “퇴직연금 등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미국 단기채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신규 상장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수익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IPO 시장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페이스X 상장에 이어 세레브라스 시스템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 등 대형 IPO가 1186억달러를 모집했다.


우리미국단기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은 스페이스X 상장에 참여해 펀드 자산의 약 0.6% 수준으로 물량을 배정받았다. 홍콩에 2차 상장한 중국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 기업 성방마이크로전자 IPO에도 참여했다. 최근 SK하이닉스 ADR IPO에서는 1.2%의 배정 비중을 확보했다.


정 팀장은 “개별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는 의미를 넘어, 인공지능, 반도체, 우주산업과 같은 장기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투자자들이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걸 확인한 계기”라며 “투자자들이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되는 만큼, 초대형 IPO가 시장의 유동성을 고갈시킬 거라는 우려를 씻어내고 새로운 투자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 팀장은 하반기 진행될 오픈AI와 앤스로픽의 IPO도 흥행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이들 기업이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경로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면,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낮춰 공모에서 흥행을 거둘 것으로 점쳐진다”며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에도 추가 수익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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