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이 서울과 수원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악구 신림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수원 파장송죽가구역 정비구역 지정 제안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 대신자산신탁, 신림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완료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대표이사 김송규)이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412번지 일대 신림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대신자산신탁 CI. [이미지=대신증권]
이번 지정은 신림5구역이 지난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졌다. 토지등소유자만 26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동의서 징구 개시 25일 만에 법정 동의요건을 충족했다.
대신자산신탁은 시공사 선정과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 주요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신림5구역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림5구역은 관악구 대규모 정비사업지다. 총 면적 16만 9069㎡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약 3900세대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 대신자산신탁, 수원 파장송죽가구역 지정 신청 완료
대신자산신탁은 수원특례시 파장송죽가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제안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신청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개시 이후 36일 만에 마무리됐다.
파장송죽가구역은 경기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62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재개발 사업지다. 총 4만 2190㎡ 면적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약 97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구역은 장안구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다. 신규 주거벨트 형성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파장송죽가구역은 수원시 지정 개발자 사업시행 특례 후보지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선도 사업지”라며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성을 높이고 토지등소유자의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