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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1Q 매출액 1조...전년동기比 5.4%↑

  • 기사등록 2026-05-08 1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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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서정호)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5.4%, 118% 증가했다.


롯데웰푸드, 1Q 매출액 1조...전년동기比 5.4%↑롯데웰푸드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인도, 카자흐스탄 등 주요 지역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인도에서는 법인을 통합하며 판매 채널을 넓히고 주력 제품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내수 매출액과 수출액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해외법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2705억원을 기록했다. 또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의 거래선을 확대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롯데웰푸드 1분기 수출액은 6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다. 수출과 해외법인 매출액을 합친 해외매출 비중은 32%다.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 둔화에 대응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육성하고 트렌드 마케팅에 집중했다. 몽쉘, 빼빼로, 월드콘 등 메가 브랜드 라인업을 프리미엄으로 확장하고 ‘두바이ST 찰떡파이’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저효율 SKU(재고 단위)와 판매 채널을 정리하고 물류 및 구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글로벌 영역에서는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가 가시화되며 전체 수익성을 회복시켰다.


향후 중동 전쟁 리스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성 등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롯데웰푸드는 시장별 맞춤 전략으로 수익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국내에서 프로야구 KBO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빙과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매출을 극대화한다. 해외에서는 통합 인도 법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카자흐스탄에 롯데 브랜드를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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